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유기농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1년만의 신곡 '초하루' 발매...풋풋한 농촌 감성+순수 청년 매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사진제공 아카이브아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농촌' 무드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김제형은 오는 10월 3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초하루'를 발매한다. 지난 해 10월 발매한 '랑데뷰'에 이어 약 1년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김제형은 신곡 공개 소식을 전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초하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형은 친근한 푸근한 농촌을 배경으로 '유기농 싱어송라이터'다운 풋풋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심하게 눌러 쓴 밀짚 모자와 목에 걸친 수건, 체크 셔츠 등의 아이템은 마치 귀농을 한듯한 포스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김제형은 달력을 차례대로 한 장씩 넘기며 8월 4일, 9월 3일, 10월 3일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는 음력으로 매월이 시작되는 '초하루'를 의미한다. 편안한 가을 분위기 속에서 사뭇 진지하게 신곡 소식을 전하고 있는 김제형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김제형의 신곡 '초하루'는 '새로워진다'는 분위기를 음악으로 해석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약 1년만에 돌아온 김제형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이며, '유기농 싱어송라이터'다운 순수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김제형은 데뷔 후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윤상 등 전문평단의 호평 속에 '얼터너티브 포크'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격월 싱글 발매 프로젝트인 '띄움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해에도 'one second (with 김수영)', '랑데뷰' 등 '무경계 싱어송라이터'답게 포크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제형의 새 디지털 싱글 '초하루'는 오는 10월 3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