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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김신영이 압수수색 받았다?…"심각합니다, 정말" 사칭범에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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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머니투데이DB, 김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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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온라인에서 자신을 사칭해 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을 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신영은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하며 "속지 마세요"라고 알렸다.

DM 내용을 보면 누리꾼 A씨는 김신영에게 "어떤 사이트에서 신영님이 투자해 큰돈을 벌었다더라"며 "이 사안으로 경찰 압수수색까지 받았다고 뜨더라"고 했다.

이어 A씨는 "신영님 믿고 (사이트에) 가입하고자 했더니 해외에서 전화가 왔다"며 "신영님 사진도 올라와 있던데 혹시 관련 없는 스미싱 사기일까요?"라고 물었다.

누군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김신영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김신영은 "(사칭 피해가) 심각하다 정말"이라며 "강하게 나가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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