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억원 추가 전달 |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공식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억원을 추가로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금 추가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은 대회 목표를 금메달 5개로 세웠으나 금메달 6개(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초과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7월 '롯데칠성음료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 2%에 해당하는 1억2천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같은 해 9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롯데칠성음료는 장애인체육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에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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