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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나솔사계' 21기 영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19기 영숙→18기 광수, 15기 순자와 대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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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19기 영숙, 18기 광수, 21기 영수가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9기 영숙, 18기 광수, 21기 영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9기 영숙을 선택한 18기 광수와 21기 영수는 묘한 긴장감을 가지고 있었다. 데이트 중 광수는 영숙에게 근무지를 물으며 "역삼역하고 강남역 사이 아니냐"며 "저도 근무지가 역삼이다 보니까 그렇다"고 했다. 이에 창원 거주지 영수는 씁쓸해 했다.

이어 광수는 영숙에게 "자기소개 때 조금 내려놓고 누군가를 만나는 거에 집중하고 싶다 하셨는데 그런 것 까지도 본인이 컨트롤이 다 가능하냐"고 했다.

영숙은 "목표지향적인 성격이다 보니 그동안은 오직 커리어에만 집중을 했다"며 "이제는 제가 가치관이 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번엔 영수가 "본인은 아직 연애 경험이 없는데 본인과 맞는 방향의 연애를 알고 있으면 더 노력하기 편하고 혹은 포기하기도 편하고 그래서 그걸 알고 연애를 시작하는 게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이건 안된다 하는게 있지 않냐"고 했다. 이를 들은 광수는 "핑계를 대자면 안 맞는 건 정말 끝도 없더라"고 했다.

영수는 또 "3박 4일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다"며 "나랑 맞는지 검증해 봐야겠다고 올 때부터 생각했다"고 했고 광수는 갑자기 영숙에게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영숙이 썸이라 했고 영수는 광수에게 "첫날인데 미래를 너무 빨리 본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광수는 "방금 3박 4일 짧다고 하지 않았냐"며 "난 궁금했을 뿐이다"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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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그렇게 두 사람과 데이트를 즐긴 영숙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타기 시작했다. 광수와 영수 방으로 간 영숙은 노크를 하며 두 사람이 일어났는지 확인했다. 광수가 대답했고 영숙은 "영수도 일어났냐"고 물었다. 이어 영숙은 영수에게 "커피 잔뜩 사왔는데 영수님 커피 하나 타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영숙은 영수에게 관심이 생겼다면서 함께 커피를 마시고자 했다. 하지만 영수는 일어나지 못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서야 영숙은 영수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영수는 영숙에게 "방송 보다 더 마른 것 같다"며 관심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광수는 15기 순자에게 관심을 가졌다. 순자를 불러낸 광수는 순자에게 "처음에 15기 방송을 봤을 때 진짜 괜찮으신 분이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순자는 "저는 18기를 안봤는데 좀 안 좋게 나오신 것 같더라"며 "근데 괜찮으신 분 같다"고 했다.

이후 여자가 선택하는 데이트 신청 시간이 공개됐다. 12기 영자, 18기 정숙, 15기 순자는 5기 정수를 택했다. 8기 정숙은 15기 영호를 택했으며 19기 영숙은 21기 영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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