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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조병규, 가수 된다…28일 첫 발라드 '울지 않길' 발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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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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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조병규가 가수로 변신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28일 첫 싱글 '울지 않길'을 발매한다"라고 27일 밝혔다.

'울지 않길'은 서정적인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발라드로, 사랑했던 만큼 서로를 잘 알기에 이별 후 슬퍼할 상대방에게 전하는 담담한 위로와 진심을 담은 곡이다. 조병규가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4월 영화 '어게인 1997' OST를 직접 불러 숨은 노래 실력을 과시한 바 있어, 첫 음원 발표에 나선 그의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공개된 '울지 않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조병규, 강나언이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섬세한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조병규는 2015년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후 '스카이캐슬', '아스달 연대기',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수년간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았고, "소명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울지 않길'은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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