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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했다.
27일 박봄은 개인 계정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콜라주해 올렸다.
여기에 박봄은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남편 공개(?)에 약 1시간 전 올라간 해당 게시글은 20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각국의 팬들은 "둘이 사귀는 건가요?", "갑자기 이민호 사진 왜 올린 거지", "비공개 계정에 올릴 거 잘못 올렸나", "진짜 이민호예요?", "공개고백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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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이민호를 닮은 일반인 남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박봄은 #이민호 #Leeminho #Minholee 등 해시태그로 사진 속 남성이 배우 이민호임을 못박았다.
박봄의 순수한 팬심이라는 의견도 있다. 박봄은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키 크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가 좋다"며 "이민호 아님 김우빈 씨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고백한 바 있다.
단순 해프닝일지 아니면 사랑의 결실일지, 2NE1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파격 행보를 보인 박봄을 향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10월 4~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완전체 아시아 투어 '웰컴 백(WELCOME BACK)'을 개최한다.
이후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그리고 내년 1월 25일 태국 방콕, 2월 8일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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