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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배너, 생애 첫 영어 싱글로 일냈다…총 6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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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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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첫 번째 영어 싱글 앨범으로 각국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13일 첫 번째 영어 싱글 앨범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cover.)’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발표한 배너는 아이튠즈(iTunes) 각종 차트를 강타하며 총 6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인기 기록으로 글로벌 케이팝돌에 등극했다.

먼저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는 홍콩, 대만,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는 각각 2위를 호주 5위, 러시아 9위, 미국 12위에 오르는 등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튠즈 R&B 차트에서는 대만, 말레이시아, 폴란드, 필리핀 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All Genre 차트에서는 대만 1위, 말레이시아 5위, 홍콩 6위, 필리핀 11위, 폴란드 14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아이튠즈 POP 차트에서는 대만 1위, 말레이시아 5위, 홍콩 5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급상승 음악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써 배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케이팝의 떠오르는 대세돌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글로벌 팬들의 애정 픽을 받고 있는 배너의 첫 번째 영어 싱글 앨범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cover.)’는 지난 2022년 발매돼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세계적 아티스트 찰리 푸스의 동명 히트곡을 커버한 곡으로, 언플러그드 악기와 락 스타일 편곡에 배너만의 에너제틱한 기운이 더해져 색다른 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첫 번째 영어 싱글 앨범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cover.)’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한 배너는 9월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URN’으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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