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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스타 PD 나영석의 첫 팬미팅 굿즈가 베일을 벗었다.
나영석 PD는 오는 10월 5일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인생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27일 '채널십오야' 공식 채널을 통해 나 PD의 첫 번째 팬미팅 공식 굿즈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개된 굿즈에는 손가락 모양 응원봉, 나 PD의 얼굴을 본딴 음성 인식 키링, 포토카드 세트 등 아이돌 수준 퀄리티의 물품들이 줄을 이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콘셉트에 충실한 학생증과 아크릴 명찰 등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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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굿즈는 팬미팅 현장인 명화라이브홀에서 판매된다. 다만 응원봉, 음성 인형 키링, 포토카드 세트, 스마트톡, 아크릴 스탠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굿즈 라인업에 누리꾼들은 "만우절 거짓말 같네요", "구성이 쓸데없이 알차다", "웬만한 아이돌 굿즈 뺨치네", "호신용인거죠?",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가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내걸었던 바, 고척돔은 아니지만 명화 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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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달리 지난 3일 오픈된 나영석 PD의 팬미팅 티켓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뜨거운 열기에 티켓팅에 실패했다는 후기가 속출하자, 급기야 암표가 등장하는 등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결국 나영석 PD가 소속된 에그이즈커밍은 "공식 예매를 제외한 개인 거래 및 불법적인 경로로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불법 티켓 거래 행위 적발 시 사전 안내 없이 티켓 취소(무효)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 나영석 PD는 아이돌의 전유물인 '생일 카페'를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성을 입증하기도. 나영석 PD는 KBS 2TV 예능 '1박 2일'부터 '서진이네' 시리즈, '뿅뿅 지구오락실' 등 연출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진=에그이즈커밍, 유튜브 '채널 십오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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