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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어게인TV]'이영지의 레인보우' 화사 "'나라는 가수'서 각성...퍼포·댄스와 친하고 좋아했던 노래와 멀어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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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화사가 '나라는 가수'에서 노래에 대해 엄청난 각성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화사, 이은지, 장기하, 김연자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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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화면 캡처



‘레인보우’의 첫 번째 게스트는 화사였다. 이영지는 토크타임에 “어색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 낯을 잘 가린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영지 씨 보고 깜짝 놀랐다. 낯을 가리시는 분들의 정적이 있다. 마가 뜨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초면이 아니라 다른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뵌 적이 있다. 오늘의 느낌은 어떠냐. 초보 MC로”라고 물었고, 이에 화사는 “영지 씨 너무 잘하지 않냐. 앞으로 뒤집어 놓으실 것 같다. 이 자리는 너무나도 무게가 느껴지는 자리기도 하고. 그런데 영지 씨라면 너무 잘 하신다”라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화사는 “이번에 ‘나라는 가수’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게 ‘비긴어게인’을 제작하셨던 제작진 분들이 모이셔서 KBS에서 새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버스킹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새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그 프로그램을 하면서 각성이 확 됐다. 제가 퍼포먼스나 댄스적인 부분이나 이런 거랑 많이 친해져 있더러. 그렇다 보니까 제가 원래 좋아하던 노래에 대해서는 멀어져 있더라. 이래서 내가 노래 부르는 거 좋아했지. 엄청난 각성을 하고 왔다”라고 전해 기대를 자아냈다.

‘나라는 가수’는 다가오는 11월 2일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화사는 “레인보우 1화에서, 또 영지 씨가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라며 팝송 ‘Please Please Please’를 선곡해 귀호강 보컬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2024 KBS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 더 시즌즈 여섯 번째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뮤지션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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