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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손연재, 누가 봐도 엄마! 유모차 잊은 미술관 나들이 펀칭 니트-조거팬츠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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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유모차 잊은 미술관 나들이 펀칭 니트-조거팬츠룩을 선보였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는 누가 봐도 엄마입니다 계속 안고 다닐 거면 유모차는 왜 가지고 온 걸까요”라는 유머러스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최근 아이와 함께한 외출에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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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유모차 잊은 미술관 나들이 펀칭 니트-조거팬츠룩을 선보였다.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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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크림색 펀칭 니트 탑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운 색조의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니트 소재는 가볍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실용적인 조거팬츠 스타일은 육아 중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편안함을 강조해 그녀의 세련된 감각을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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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크림색 펀칭 니트 탑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운 색조의 스타일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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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연재는 스니커즈를 착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한층 더했다. 전체적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그녀의 패션은 일상 속에서도 세련됨을 잃지 않는 ‘맘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헤어스타일 역시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로 정돈된 인상을 주었으며, 육아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세심하게 관리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손연재의 일상 패션은 육아를 하면서도 여전히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며 많은 엄마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손연재는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에서도 스타일에 대한 그녀의 감각을 잃지 않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적인 인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 종합 4위에 오르며 한국 체조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한 이후, 손연재는 ‘리프 스튜디오’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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