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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송진우의 발언에 안정환이 발끈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선 넘은 김로은-로버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로은-로버츠 부부는 다섯 자녀를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혜원은 "아들만 다섯?"이라고 경악했고, 유세윤은 "어쩐지 저렇게 계속 붙어 있으니까 안 생길 수 없나 보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김로은-로버츠 부부의 침실에 있는 벽난로를 보고 "벽난로 저런 거 보면 안 된다. 괜히 별생각 없다가 생각난다"고 지적했다.
침실만 한 부부의 럭셔리 화장실에 유세윤은 "'선 넘은 패밀리'에 나왔던 집들 중 최고"라고 감탄했고, 이혜원은 "내 로망"이라고 부러워했다.
또한 김로은은 "화장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화장대 옆 빽빽한 메모지를 공개했다. 매일 아침 남편이 남긴 러브 레터였다.
이혜원은 "예전에 저런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립스틱으로 써 놓고 나간 적이 있다"고 회상하며 "내 립스틱이 망가졌다"고 무드를 깼다.
안정환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어디 영화에서 보고 따라했나 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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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 넘은 패밀리'에는 핀란드로 선 넘은 장선미-엘메리 가족이 새롭게 등장했다.
장선미는 "2018년 엘메리가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와서 만나게 됐다. 그 후로 귀여운 헨리가 태어났고 지금까지 핀란드에서 오순도순 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엘메리는 가족들을 위해 스페셜한 사우나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바로 관람차 사우나였다.
안정환은 "아무리 사우나를 좋아해도 이건 좀 아니지 않냐. 관람차는 뷰를 보기 위해 만든 것 아니냐"고 당황했다.
송진우가 "혜원 씨도 사우나를 엄청 좋아하신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안정환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원은 "사우나 좋아한다. 거의 매일 한다. 날짜 지난 우유나 요구르트를 탕에 넣어 목욕한다. 피부에 양보하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유세윤이 "너무 오래된 건 아마 정환이 형이 드시지 않냐"고 묻자, 안정환은 "내가 쓰는 건 유통기한이 없다"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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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로 선 넘은 이지연-나낭 가족은 길리섬 투어를 나섰다.
이지연-나낭 가족은 호텔 앞에 위치한 '터틀 포인트'로 향해 거북이와 함께하는 수영을 즐겼다.
안정환은 "모아나에게 딱 적합한 바다"라고 말했고, 송진우는 "거북이와 같이 수영이라니 너무 특별하다"고 감탄했다.
이지연-나낭 가족은 길리의 핫플레이스 야시장을 찾았다. 안정환은 "여행은 야시장 때문에 가는 경우도 많다. 먹거리가 너무 많잖냐"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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