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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세븐틴 미니 12집, 선주문량 300만장 돌파..2년 연속 천만 아티스트 명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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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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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세븐틴의 미니 12집 선주문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

28일 앨범 유통사 YG플러스에 따르면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308만 8395장을 기록했다. 이는 예약 판매 약 2주 만에 집계된 수치.

앨범에 수록될 신곡의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선주문량은 더욱 이례적이다.

세븐틴은 올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써클차트의 상반기 앨범차트 1위로 직행했다. 또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가 선보인 싱글 1집 ‘THIS MAN’의 흥행과 2024년 이전 발매 앨범(구보)의 꾸준한 판매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532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세븐틴이 2년 연속 연간 음반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해 ‘천만 아티스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PILL THE FEELS’는 ‘상대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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