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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개성 강한 음악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다.
최예나는 지난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네모네모'부터 '설탕', '그건 사랑이었다고'까지 총 세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특히 각 곡의 무드에 어울리는 최예나의 키치한 스타일링과 물오른 비주얼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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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좋으면서도 불안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설탕'을 통해 재즈와 알앤비(R&B)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고, 감성적인 건반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그건 사랑이었다고'에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진심과 사랑을 담아냈다.
'네모네모'는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신곡 안무에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한 레디가 속해 있는 TEAM SAME에서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예나의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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