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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피프티 피프티가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는다. SBS FiL '더쇼'도 보이콧하기로 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0일 2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을 발매했다. 신보 발표 일주일 뒤,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첫 무대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이었다. 지난 26일 타이틀곡 'SOS'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7일에는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관련 스케줄을 소화한다. 28일 MBC-TV '쇼! 음악중심'으로 컴백 열기를 잇는다. 다수의 음방에서 2주간 'SOS'를 부른다.
다만 '인기가요'는 제외됐다. SBS 관계사 '더쇼'도 '출연 불가' 방침을 정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편파 방송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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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8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내보냈다.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의 갈등을 다뤘다.
기존 멤버들의 일방적인 주장이 그대로 나왔다. 탬퍼링 의혹 당사자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줬다는 지적 또한 일었다.
어트랙트는 지난 4월 '그것이 알고 싶다' 조상연 PD, 한재신 CP에 법적 책임을 물었다.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월 회의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 법정 제제인 '경고'를 의결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어트랙트,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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