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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놀면 뭐하니' 코러스 수업 받게 된 멤버들...하하 "전 잭슨 파이브 집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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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멤버들이 코러스에 대한 수업을 받게 됐다.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전단지에 있는 일거리들을 체험하게 된 가운데 코러스단에게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갑자기 중화 요리집에 모여 오프닝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중식 먹을 생각에 신나했고 유재석은 "이렇게 오전 중국식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만족했다.

하하는 "나 진짜 복 받은 것 같다"며 "나 요새 간짜장 먹방 계속 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하하를 향해 "너무 좋아하더라"고 했다.

이가운데 하하는 "나 근데 스트레스 받는게 뭐냐면 짜장 먹느냐 짬뽕 먹느냐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을 비롯해 나머지 멤버들은 하하에게 방송으로 식사 떼울 생각해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메뉴를 골랐다. 주우재는 짜장면을 골랐고 유재석은 짬뽕을 골랐다. 이이경이 짜장면과 함께 나눠 먹지 않겠냐고 제안하자 유재석은 탕수육도 달라고 했다. 이때 박진주는 로봇과 같은 음성으로 "싹싹 긁어먹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박진주의 뮤지컬 연기를 흉내내며 "박진주 씨 어떠냐"고 했고 박진주는 "짜장면 먹는 게 소원이다"고 뮤지컬 연기로 화답했다.

이를 본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박진주 뮤지컬 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봤다고 했다. 이이경과 하하도 뮤지컬을 보고 울지 않으려 했지만 울었다고 했다. 모든 멤버들이 박진주의 뮤지컬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미주만 묵언수행 중이었다.

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결국 유재석은 이미주를 바라보더니 "너 박진주 뮤지컬 안봤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이와중에 이미주가 싸이 콘서트를 갔다고 폭로했고 이미주는 선약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미주는 당황해서 "내일 가겠다"고 했지만 유재석은 "공연이 어제 끝났는데 무슨 소리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간짜장, 해물짬뽕, 탕수육 등이 나와 멤버들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유재석은 이미주 콘서트 이야기를 꺼냈고 박진주는 "그 콘서트 날짜가 언제냐"며 "나 그날 약속 있다"고 장난으로 이미주에게 복수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꺼낸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다가와 전단지를 내밀었다. 이날 멤버들이 할 것은 전단지에 있는 여러 일거리가 있었고 이 전단지에 있는 일거리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곧이어 멤버들이 가게 된 곳은 노래방으로 멤버들은 각종 코러스를 넣어 노래를 불렀다. 이때 멤버들에게 코러스 수업을 하게 될 선생님들이 등장했다. 선생님들 앞에서 멤버들은 김원준 노래로 평가를 받게 됐다.

이과정에서 하하는 자신감을 보였고 코러스 선생님들은 하하의 자신감 원천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하하에 대해 "집안이 음악 집안이다"고 하면서 누나는 피아노, 형은 첼로를 한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약간 잭슨 파이브 집안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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