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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 13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정소민)에게 진심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석류와 최승효는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배석류는 "왜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봐?"라며 물었고, 최승효는 "그냥. 이 순간이 꿈같아서. 믿기지 않아서"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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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류는 최승효의 얼굴을 때렸고, "꿈 아니지?"라며 밝혔다. 최승효는 "그러네. 현실이네. 그리고 너랑 나랑 같이 있네"라며 설렘을 느꼈고, 배석류는 "이상하다. 너랑 나랑 이러고 있는 게. 막 간질간질해.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비눗방울이 뽀글뽀글 터지는 그런 기분이야"라며 털어놨다.
최승효는 "나도. 전기 오르는 것처럼 막 찌릿찌릿하지 않아?"라며 공감했고, 배석류는 "주사 맞으려고 혈관 찾을 때 주먹 쥐었다 폈다 막 해보라 그러잖아. 그때 그 느낌"이라며 설명했다.
최승효는 "사랑이야. 그거 사랑이라고"라며 당부했고, 배석류는 "그래도 사랑은 좀 이르지"라며 만류했다. 최승효는 "30년을 돌아왔는데 아직도 일러?"라며 질문했고, 배석류는 "그렇긴 한데 뭔가 사랑이란 말은 좀 오글거려. 부담스럽기도 하고"라며 민망해했다.
최승효는 "사랑해. 가족으로 친구로 여자로. 카테고리는 좀 달랐을지 모르지만 한 번도 널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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