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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박서진X박효정, 생애 첫 동반광고라니 "대세남매 입증"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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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생애 첫 광고 동반 촬영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박효정 남매가 첫 동반광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효정은 소파에 누워 있는 자세로 등장했다. 백지영과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박효정을 보더니 "왜 이렇게 날씬해"라고 놀랐다.

은지원은 박효정이 누워 있다가 일어나자 "일어나니까 다시 생기네"라고 말했다. 백지영도 은지원 말에 공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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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정은 박서진이 "인스턴트 좀 작작 먹어라"라고 하자 칼로리가 낮은 것들이라며 갑자기 복근운동을 시도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을 향해 "살이 더 찐 것 같다. 운동 제대로 하는 거 맞는 거냐"고 물어봤다.

박효정은 요즘 운동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동생이 항상 초반에만 불타올라서 마무리가 안 된다고 전했다.

박효정은 가장 마지막에 잰 몸무게가 74kg, 75kg이라고 했다. 현재 9kg 정도 감량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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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박효정의 최종 몸무게 목표가 65kg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지금 당장 몸무게를 재보자고 했다.

박효정은 몸무게가 76kg으로 나오자 다이어트에 의욕이 없어진 상태로 정체기가 왔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한 달 뒤에 광고 찍어야 한다. 같이 찍어야 한다. 먹는 광고다. 물 광고다"라고 다이어트 의욕이 다시 생길만한 소식을 알려줬다.

박서진은 박효정과 함께 수돗물 공익광고를 찍게 됐다며 '살림남'을 하면서 경사가 많은 것 같다고 했다.

박효정은 광고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더 집중하기 위해 히카마를 주문해서 차,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다. 무처럼 보이지만 맛은 달달한 고구마 맛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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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박효정에게 광고 촬영 전까지 피부 관리, 다이어트, 컨디션 조절을 잘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박서진은 광고 촬영 전날 광고 콘티를 가지고 들어왔다.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대사를 서울말로 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공익광고라 표준말이 필수라고.

박서진과 박효정은 "블루베리스무디", "어디까지 가는 거예요?"로 표준말 연습을 하고는 표정 연습도 해 봤다.

박효정은 촬영 전 마지막 관리로 오이팩을 하려고 했다. 박서진은 동생 얼굴에 직접 오이를 붙여주고는 자신도 오이팩을 하고 누웠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광고 촬영 당일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8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을 마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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