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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홍현석이 조기 교체가 된 가운데 이재성의 분투에도 마인츠는 결국 패했다.
마인츠는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 0-2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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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젠트너, 한체-올센, 옌츠, 코어, 음웨네, 사노, 비드머, 카시, 홍현석, 부르카르트, 이재성이 선발 출전했다.
하이덴하임은 뮐러, 포렌바흐, 김버, 마인카, 부쉬, 쇼프너, 도쉬, 미켈, 바너, 트라오레, 피에링거가 선발로 나왔다.
[전반전] 한체-올센 퇴장, 홍현석 조기 교체...마인츠 0-1로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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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하이덴하임의 굵직한 공격에 고전한 마인츠는 계속 슈팅을 헌납했다. 전반 5분 바너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7분 피에링거 헤더는 득점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이재성과 홍현석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했는데 제대로 전개가 되지 않았다.
하이덴하임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8분 쇼프너 헤더는 젠트너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마인츠는 전반 15분 피에링거에게 실점을 하면서 끌려갔다. 마인츠는 계속 흔들렸다. 전반 17분 피에링거가 다시 슈팅을 날렸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마인츠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25분 이재성이 헤더를 시도했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마인츠가 흐름을 살리려고 할 때 전반 29분 한체-올센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마인츠는 수적 열세에 직면했다. 스벤손 감독은 스테판 벨을 넣기 위해 홍현석을 뺐다.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활발한 모습을 보이던 홍현석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 속 그라운드를 나갔다.
홍현석이 나간 이후 마인츠는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옌츠 헤더는 막혔다. 하이덴하임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45분 부쉬가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은 하이덴하임 1-0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전] 도쉬 퇴장에도 하이덴하임이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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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하임은 추가골을 노렸는데 마인츠도 반격했다. 후반 4분 카시가 슈팅을 날렸는데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마인츠는 후반 12분 카우프만이 부상을 입어 브로이니크를 넣었다. 마인츠는 후반 15분 카시 대신 시브를 추가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하이덴하임은 후반 20분 브로이니크가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하이덴하임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22분 포렌바흐가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3분 김버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마인츠는 후반 31분 이재성 대신 베이퍼를 넣었다. 코어 대신 네벨을 추가했다.
하이덴하임은 후반 34분 도쉬가 퇴장을 당했다. 사노에게 거친 파울을 범한 게 퇴장으로 이어졌다. 10 대 10이 된 상황에서 팽팽한 흐름이 펼쳐졌다. 후반 39분 케베르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젠트너가 선방했다. 후반 41분 쇼프너가 골을 기록하면서 하이덴하임이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마인츠의 0-2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마인츠(0) : -
하이덴하임(2) : 피에링거(전반 15분), 쇼프너(후반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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