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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사배, 감각적인 2층집 공개…"화장품만 몇천만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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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일 방송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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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사배의 감각적인 2층집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사배, 덱스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사배는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향했다. 이사배의 집은 전체적으로 감각적이고 고급진 느낌으로, 거실에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오브제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거실 한 켠에는 전날 미리 준비한 의상이 준비되어 있어 이사배의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격이 드러났다.

거실 옆 드레스룸에는 옷들과 출장용 여행 가방들이 칼각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주방에는 비교적 심플하게 커피머신, 와인 셀러, 오븐, 냉장고, 수납장 등이 한 쪽 벽면을 채우고 있었다. 침실 안쪽에 또 다른 드레스 룸이 숨어있었고, 해당 드레스 룸에는 더욱 많은 옷과 향수, 악세서리까지 나열되어 있었다.

이사배의 방에는 주방의 텅 빈 냉장고와 다르게 꿀 피부 비결 제품들로 가득 찬 화장품 냉장고가 있었다. 이사배는 화장품 냉장고에서 화장품을 꺼내 기초 화장을 끝내고 2층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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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이사배의 작업 공간으로, 메이크업 룸이 있었다. 이사배는 전날 미리 세척해 말려 둔 퍼프와 메이크업 도구들을 들고 메이크업 룸에 들어갔다. 메이크업 룸은 숍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 했다. 메이크업 룸의 한 쪽 벽에는 다양한 화장품으로 라벨링 된 서랍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랍장에는 각 칸마다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으로 꽉 차있었다.

이사배는 "이게(화장품들) 다 얼마냐"는 질문에 "대략적으로 몇 천은 될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화장품 유통기한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주기적으로 다 정리하고, 혼자 쓰기엔 너무 많아서 주변에 나눠준다"고 답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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