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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사당귀' 조혜련, 지석진 말 듣고 잠원동 아파트 팔았다...박명수 "멍청해..지금 갖고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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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혜련이 부동산 투자 실패 일화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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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박명수의 권유로 단식원에 들어간 정준하, 조혜련 세 사람은 나란히 누워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조혜련은 다이어트에 산증인”이라며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도 발매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혜련은 당시 다이어트 댄스 비디오 45만장,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 30만장, 2편으로 20만장을 팔아 총합 9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조혜련은 “그거 팔아서 그 당시에 잠원동 아파트를 샀다”라고 밝혔다. 이에 놀란 박명수는 “엄청 올랐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조혜련은 “그때 지석진 오빠가 일산에 아파트를 사지 않겠냐고 권유했다. 그래서 잠원동을 빼서 일산을 샀다”라고 조언을 들었다가 투자에 실패한 일화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명수는 “멍청하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지금까지 갖고 있었으면 난리났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런데 지석진 오빠는 일산 집을 안 샀더라. 전세로 들어왔다”라고 덧붙였고, 박명수는 “석진이 형 말 들으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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