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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POP이슈]전종서, "저X 저거 이상했다" SNS에 욕설? 알고보니 노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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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전종서가 SNS에 올린 욕설이 주목 받았으나 이는 노래 가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전종서는 자신의 SNS에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종서 본인의 셀카가 담겨 있다. 두 장의 사진에서 몸에 밀착되는 타이트한 분홍색 크롭티를 입고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는 전종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종서는 바로 직전 게시물에서도 쇼파에 누워 언더웨어를 노출한 사진을 올렸던 바. 속옷부터 욕설까지, 연이은 파격적인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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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전종서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패션쇼 행사에서 입은 옷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레이스가 달린 오프숄더 형태의 상의에 로우라이즈 트임 롱스커트를 매치하는 과감한 패션을 선보인 전종서. 허리와 골반을 드러냄으로써 S라인이 강조되면서 '때 아닌 '골반뽕' 의혹까지 나올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전종서다.

이에 전종서가 욕설과 함께 올린 의미심장한 문구가 또 한번 주목 받았다. 여러 도마 위에 오르면서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전종서가 올린 문구는 가수 비비의 곡 '비누' 노래 가사 일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비비가 작사 작곡한 해당 곡은 독특한 시선으로 비누를 바라본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 이에 욕설을 처음 접해 당혹스러웠을 팬들도 가슴을 쓸어내린 가운데 전종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으고 있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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