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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KIM, 우리 부활했어! 사라진 디펜딩 챔피언 위용 돌아온다...6경기 무패 행진→리그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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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벽히 부활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AC몬차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나폴리는 전반 22분에 나온 마테오 폴리타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33분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나폴리는 세리에A 1라운드에서 헬라스 베로나에 0-3 완패를 당한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에 있었던 2024-25시즌 코파 이탈리아 팔레르모전 승리를 포함한다면 공식전 6경기 무패 행진이다.

조금씩 2022-23시즌의 모습이 돌아오고 있다. 나폴리는 해당 시즌을 앞두고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그리고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강력한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나폴리를 이탈리아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결국 나폴리는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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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승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우승 직후 스팔레티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어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처럼 전력 누수가 생긴 나폴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선임했지만, 그는 성적 부진으로 4개월 만에 경질됐다.

이후 나폴리는 왈테르 마짜리, 프란체스코 칼쪼나 감독을 연이어 선임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세리에A 10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잃어버렸다.

이에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칼을 갈았다. 과거 인터밀란과 첼시 등에서 다양한 우승을 경험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인터밀란 시절, 콘테 감독과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해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그 결과 나폴리는 현재 최고의 흐름을 탔다. 4승1무1패(승점 13)로 유벤투스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조금씩 2022-23시즌의 위용을 되찾고 있는 나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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