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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신랑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서동주는 "기다린 만큼 더"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서동주와 예비 신랑이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노래 '기다린 만큼 더'를 함께 부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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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연인과 함께한 제주 여행 사진도 업로드하였다. 사진 속 그녀는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돌담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떴다! 캡틴 킴'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 등에 출연했다. 그는 4세 연하의 비 연예인 연인과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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