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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싱크로유' 존박X박재범, AI 아닌 진짜 목소리...AI는 백지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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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싱크로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존박, 박재범은 진짜 목소리였다.

3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싱크로유'에서는 백지영, 존박, 박재범의 목소리를 찾아 나서는 패널들과 카이스트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스페셜 MC에 대해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분이 스페셜MC로 한회 함께 했다가 오늘도 또 이분 다시 나오신다"며 이준을 소개했다.

이준은 과거 정답률 91%을 기록했으며 라운드3에서는 이준의 선택으로 추리단 첫 골드 카드를 획득하기도 했다. 호시는 "거의 11문제 중 한 문제 틀리고 다 맞혔다"고 했다.

이준은 "제가 귀 훈련을 좀 더 하고 나왔다"며 "방송 다시보기로 진짜 찾기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했다. 이에 모두들 이준의 활약을 기대했다.

방청객으로는 카이스트 학생 100명이 함께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카리나는 "특히 IT랑 AI관련이라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다. 방청객들은 카이스트 AI관련 전공자 100명이었다.

이들은 오직 목소리만 듣고 AI가 흉내 내지 못하는 진짜의 1%를찾아야 했다. 총 6장의 골드카드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 마다 걸린 2개의 골드카드가 주어진다.

진짜를 찾으면 추리단이 골드카드 2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를 찾지 못하면 드림 아티스트가 골드 카드 2장을 획득 할 수 있다. 함께하게 될 아티스트는 존박, 백지영, 박재범이었다.

헤럴드경제

KBS2TV '싱크로유' 캡처



박재범은 뉴진스의 'Hype Boy', 존박은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백지영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였다. 이를 본 호시는 "제가 보기엔 진짜 세 분 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에이스인 이준은 "저는 지금 부터 이미 집중하려고 있기 때문에 눈빛을 보고 있다"며 "노래 나올 때 눈을 뚫어져라 보면 느낌이 확 온다"고 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이용진은 "샤머니즘"이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존박이 부르는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 흘러나왔다. 호시는 "와 이거는 진짜 AI같다"고 했다. 이어 백지영이 부르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가 흘라나왔다. 이준은 "너무 어렵다"고 했고 카리나는 "근데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재범이 부르는 뉴진스의 'Hype Boy'가 흘러나왔다. 모든 노래가 다 끝난 후 이준은 "일주일만에 확 어려워졌다"며 "이렇게 기술이 빨리 발전하냐"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지금 일주일 만에 이번에는 난도가 괜찮은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투표가 이뤄졌고 존박이 진짜일 것이라 생각한 이들은 4명이었다. 그리고 백지영 역시 4명이 진짜라 했다. 마지막 박재범이 진짜라 생각한 이들은 카리나와 이준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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