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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62억 건물주' 기안84, "돈 깔고 앉아 있다" 사주 깜짝..내년부터 결혼운('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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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기안84, 한혜진이 타로점을 봐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모델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혜진, 기안84는 함께 광주 여행을 떠났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과 함께 촬영을 했다는 기안84는 "석진이랑 이제 뭐 형동생 먹었다"며 "시언이 형 되게 섭섭해 하더니 뭐라는 줄 아냐. 나한테는 한혜'진'이 있다"하더라"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광주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타로집에 향했다. 한혜진은 "광주에서 용한 집이라고 한다"고 소개, 기대를 가지고 입장했다. "기안님은 돈을 깔고 앉아계신다"는 타로점에 한혜진은 감탄했고, 이어 융통성이 없다는 말에 기안84는 "맞다. 두 번 생각해도 똑같더라"고 인정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어떨까. 이어 내년과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온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연인에게 집착 강하다는 말에 기안84는 "어렸을 때 집착 많이 했다. 지금 너희 집 앞이야"라고 했다. 기안84는 "결혼하면 잘 살까"라고 물었고, 이에 "잘 산다. 그런데 멘탈 관리는 잘 하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 관련해서는 지쳐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안84는 "지쳤다. 좀 에너지가 없긴 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의 사주와 타로점 결과에 대해서도 나왔다. 기안84가 한혜진의 남자 운이 있냐고 묻자 타로 선생님은"이번 생에는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 상에 맞는 남자는 없다. 착한 오빠를 만나면 좋다"고 답했다. 기안84는 이에 "연하 좋아한다"며 "어리고 185cm 이상의 잘 생긴 남자. 거기에 배우기까지 해야 한다. 그러니 못 만난다"고 놀렸다.

또 "이제 결혼운 들어온다. 실은 한번 놓치셨다. 27년부터 들어온다"는 결과도 나왔다. 다음 주에는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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