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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상하이 하이강에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2연승을 달렸다.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상하이 하이강에 3-0으로 승리했다.
홈팀 포항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조르지, 안재준, 홍윤상, 오베르단, 김종우, 이태석, 완델손, 이규백, 전민광, 신광훈, 윤평국이 선발 출장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상하이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구스타보, 루 원쥔, 오스카, 포프, 치타디니, 주사, 수아이, 정 웨이, 장 광타이, 왕센차오, 얀 륀징이 선발로 나왔다.
포항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김종우가 펜벌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김종우의 슈팅은 왼쪽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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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4분 포프가 먼 거리에서 과감한 슈팅을 때렸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포항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포항이 코너킥을 짧게 처리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베르단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상하이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구스타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무리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포프가 재차 슈팅했지만 윤평국 골키퍼가 선방했다.
포항도 상하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0분 홍윤상의 패스를 받은 안재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상하이가 윤평국 골키퍼를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 38분 오스카의 강력한 슈팅이 윤평국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4분에는 구스타보가 문전에서 마무리했지만 윤평국이 막아냈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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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서 나간 건 포항이었다. 후반 6분 정재희가 우측면을 허물고 완델손에게 패스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완델손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조르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완델손과 주고받았고 홍윤상에게 연결했다. 훙윤상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포항이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26분 안재준의 패스를 받은 한찬희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각이 없었지만 과감하게 슈팅했다. 한찬희의 슈팅은 골키퍼 머리 위로 들어가며 골망을 갈랐다.
상하이에 변수가 발생했다. 상하이와 포항 선수들이 충돌했다. 후반 34분 주심이 온 필드 리뷰를 실시했고 주사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상하이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경기는 포항이 주도했다. 후반 36분 오베르단의 롱패스를 받은 완델손이 정재희에게 내줬다. 정재희가 슈팅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결국 경기는 포항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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