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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최동석도 박지윤 상간남 소송…불륜 진흙탕 싸움 된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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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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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 상간소 소송을 서로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A씨가 혼인 기간 중 부정 행위를 저질러 혼인 파탄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여성 B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제주가정법원 가사2단독이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고, 오는 29일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반면 최동석은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지만 박지윤과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이혼 소송 중 상간소 소송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불륜 여부가 이혼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결혼했고,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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