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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전현무계획2' 11일 첫 방송 확정..논란 속 곽튜브 합류할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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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현무계획' 시즌 2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N ‘전현무계획’이 10월 11일 오후 9시 40분 시즌2 첫 방송을 확정지은 동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맛집 대탐방’의 서막을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을 2일 깜짝 공개했다.

지난 2월 16일 첫 선을 보인 ‘전현무계획’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며,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에 나섰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즌1 당시 뜨거운 화제성과 3% 대 최고시청률을 자랑했다.

영화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맛집 대탐방’인 이번 티저 영상에서 연예계 대표 ‘맛잘알’ 전현무는 “내가 진짜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어.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아. 노포도 있지, 퓨전도 있지.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다!”라며 K-맛집에 대한 근자감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길게 늘어선 식당 줄 앞에서 “하염없이 좀비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리얼 ‘시련’ 상황을 전하는가 하면, 식당 주인에게 촬영 허락을 받던 중 “얼굴 찍지 말라니까~”라는 세찬 거절에 좌절도 맛본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10월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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