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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순천향대-인천대,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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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순천향대 선수단.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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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순천향대와 인천대가 남녀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순천향대는 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림대를 눌렀다. 4단식 1복식에서 3 대 2 신승을 거뒀다.

엄두현은 단식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준환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승리했다. 오승원이 1승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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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선수단.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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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인천대가 원광대를 3 대 0으로 완파했다. 김윤아, 김수진, 김예린이 나란히 1승씩 따냈다. 인천대 이재식 감독은 뜻깊은 작별 선물을 받았다.

남녀 단식에서는 신정호와 문정이 정상에 올랐다. 문정은 신혜서(이상 한국체대)와 함께 나선 여자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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