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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두산-KT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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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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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빙이 오늘(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 시즌에서 4위에 안착한 두산과 5위 결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가 맞붙는 포스트시즌 첫 번째 경기다. 이번 경기에서 두산이 승리하거나 무승부인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KT가 승리할 경우에는 와일드카드 2차전 경기가 치러진다. 이에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고, KT에서는 쿠에바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두 팀은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경기를 예고해 야구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가을 야구의 포문을 여는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서 KT 찐팬으로 활약한 농구 선수 하승진과 두산의 에이스이자 '외국인 투수 레전드'로 꼽히는 니퍼트가 패널로 함께한다. 각 팀의 특징을 잘 아는 '야잘알' 출연진이기에, 경기 전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와 나지완 해설위원, 스포츠서울 김동영 기자가 맡아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하며 본 경기를 준비한다.

이어지는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민병헌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가 끝난 뒤 리뷰쇼에는 이인환 캐스터, 나지완 해설위원, 김동영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당일 경기 리뷰부터 현장감 넘치는 팬들과의 소통까지 담아내 뜨거운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이용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티빙은 정규 시즌 동안 '티빙슈퍼매치'를 통해 고퀄리티 그래픽과 다양한 특수 카메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중계를 제공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주 각 팀의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프리뷰쇼와 전문 중계진의 매끄러운 중계가 더해져 알찬 야구 콘텐츠를 선보였다. 실제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티빙톡에는 '언제 어디서나 야구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 '역시 야구는 같이 봐야 재밌음', '가을 야구도 슈퍼매치로 꼭 챙겨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여러 종목 생중계를 통해 폭 넓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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