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자이언트(GIANT )'를 발매한다/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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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박성빈 인턴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11월 13일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자이언트(GIANT)'를 발매한다.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더 사운드(THE SOUND)'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2023년 9월 현지 첫 EP 앨범 '소셜 패스(feat. LiSA)'/'슈퍼볼 일본어 버전'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여러 작품들로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5-STAR Dome Tour 2023)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일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퍼포머로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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