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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블핑 리사, ♥남친 부모와 담소 '포착'…세계 1등 부호 며느리 되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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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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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세계 최고 부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가문의 며느리가 된다는 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2일 미국 한류 전문 매체는 리사가 1일 파리 패션위크 루이비통 행사에서 프레데릭 아르노 부모와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과 그의 아내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와 다정하게 대화 중이다. 리사는 환한 미소와 함께 두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가 하면, 친근하게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의 팔을 쓰다듬는 등 가까운 사이임을 인증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뿐만 아니라 아르노 일가와 리사가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모습에 결혼설까지 나왔다.

또한 리사는 지난 5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관련 행사에 프레데릭 아르노와 동반 참석,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공개한 신곡 '문릿 플로어'에서는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green eyed French boy got me trippin)"라는 가사를 담아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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