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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류수영♥박하선 딸, 母 똑닮아 날씬+롱다리..“빨리 천천히 빨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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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하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딸과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2일 박하선은 개인 계정에 “Again 2017 with 딸. 그 때 우리에게 부케를 선물 해 준 꽃집도 그대로. 여름 휴가를 못가서 뒤늦게. 이제야 시원해 졌는데 다시 여름나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냥 쉬고 싶어 휴양지를 갔는데, 할 게 없으니 꼬맹이 1일 1수영 기절하는 줄. 우리보다 사진 잘 찍는 사랑하는 나의 꼬맹이. 엄마 길게 찍어줘서 고마워. 빨리 천천히 빨리 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OSEN

공개된 사진에는 박하선과 딸이 손을 잡고 다정히 길을 걷는 뒷모습을 담겨있다. 또한 두 사람은 플라워 패턴 무늬의 원피스를 맞춰 입고 시밀러룩을 연출하며 바다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바람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박하선은 애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자태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딸이 찍어준 사진이 만족스러운 듯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천천히 빨리 크라는 말 공감”, “엄청 컸네요”, “어머 벌써 저리 컸어?”, “언제 저렇게 컸죠?”라며 훌쩍 커버린 딸 모습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하선은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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