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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라디오스타' 김정현 "임지연과 한예종 동기, '더 글로리' 이후 정말 '어나더 레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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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라디오스타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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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라디오스타' 김정현이 한예종 09학번 동기인 배우 임지연을 칭찬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정현,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현은 "광고 촬영 때문에 춤을 춰야 했다. 근데 기본기가 너무 없었다. 청심환 먹고 춤을 췄다. 근데 아직도 트라우마가 됐다"라고 알렸다.

이를 본 김구라는 "2주 동안 연습한 춤은 아니지 않냐. 코믹으로 갈 거면 3, 4일 정도 순서만 외우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종 출신인 김정현은 "변요한, 임지연, 수호와 같은 09 학번"이라고 알렸다.

김정현은 "박정민 형은 고려대학교에서 한예종으로 온 브레인이었다. 형이 당시에 저한테 '연기란 말이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라'라고 저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애늙은이였구나 싶다"라고 전했다.

또 임지연에 대해 "연기 시작이 빨랐다. 지연이가 실제로 정말 털털하고 매력이 있다. 근데 데뷔 초에는 조신하고 한정된 역할만 하더라. 그러다 '더 글로리'를 만난 지연이를 보면서 정말 어나더 레벨이 되더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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