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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과몰입 소녀들' 아일릿의 블랙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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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일릿(IL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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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이 지금껏 보지 못한 반전 다크 비주얼로 새 앨범 기대감을 수직상승시킨다.

아일릿은 2일 소속사 빌리프랩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 마지막 컨셉트 '비트윈(BETWEEN)' 버전 컨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비트윈' 버전은 알 수 없는 네 마음과 다 드러나는 내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심리를 표현했다.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변신이 눈에 띈다. 이들은 블랙 드레스에 도도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쿨한 공주'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이들은 진지하다가 때로는 상처받기도 하는 소녀의 모습을 각자의 방식대로 표현했다. 여기에 소녀의 고민을 형상화한 하트 모양의 흔적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필름에는 더욱 역동적으로 담겼다. 영상에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아일릿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멤버들은 터널 속에서 같은 방향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며 자신들의 앞날을 진취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의지를 보여준다. 멤버들의 아우라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일릿은 앞서 '위드(WITH)' 버전에서는 자유분방함, 'TO' 버전에서는 몽환미를 선보인 것과 상반된 무드를 선보여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컨셉트에도 아일릿의 키치한 감성을 녹여내 '아일릿스러운' 감성을 확장시켰다.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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