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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총격 테러' 온몸으로 9개월 아들 살리고 숨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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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지하철역에 촛불과 꽃다발이 놓여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벌어진 총격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겁니다.

[알렉스 카이드리코프/ 주민]

"이곳은 제가 매일 이용하는 역입니다. 테러 공격이 있기 불과 20분 전에 지나갔었어요. 막 잠을 자려고 하는데 총소리가 들렸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이날 테러로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