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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마늘을 빼셨다?"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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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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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모수 오너셰프)와 참가자 최현석(쵸이닷 오너셰프)이 다시 만났다.

3일 최현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블루리본 20주년 에프터 파티에서 그분을 만났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성재와 최현석이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현석은 "서로눈마주치자마자 바로 현웃터짐 ㅋㅋㅋ"이라며 "#나한테왜그러셨어요 #사람은미워해도요리는미워하지말자 #난모수요리좋아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현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각각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분했다. 안성재는 최현석의 실험 정신과 특별함을 칭찬하면서도 요리 방법과 맛의 표현, 퍼포먼스에 이견을 보였다. 이에 최현석은 해시태그로 이를 언급한 것이다.

두 사람의 투샷 셀카를 본 래퍼 한해는 "마늘을 빼셨다…?"라고 댓글을 남겨 '흑백요리사' 애청자 모드를 뽐냈다.

'흑백요리사'의 인기 이후 안성재와 최현석의 과거 모습도 화제가 됐다. 2015년 최현석이 출연했던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 안성재가 게스트로 나왔던 장면이다. 당시 안성재는 미국에서 25년을 살다가 한국에 온 지 2년도 채 안 됐을 시점이었고 한국어도 서툴렀다. 이때 안성재는 최현석을 선배라고 부르며 어색해했고, 최현석의 소금 퍼포먼스를 따라 하기도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는 예능 시리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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