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한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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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현과 이상이가 촬영 중 달달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지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따❤️ 내가 내소설속으로 들어가 하고싶은거 다했다!! 고마워요 강.하준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지현은 티빙 '사장님의 식단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이와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상이는 한지현의 입가에 묻은 것을 떼어주려는지 그의 입술 근처에 손을 갖다 대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간을 보는 한지현의 새끼손가락을 쪽 빠는 등 스킨십을 시도했다.

반면 한지현은 해변가에서 추워하다가 이를 발견한 이상이가 재킷을 벗어주려 하자 도망가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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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장님의 식단표'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설(로맨스 소설) 남주 ‘강하준’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지난 1일 종영한 본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모태솔로 작가 남자연(한지현 분)이 쓴 동명의 웹소설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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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