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어게인TV]'같이삽시다' 혜은이가 수많은 트로피를 버린 이유..."지금은 아깝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혜은이가 트로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는 박원숙, 혜은이, 조은숙, 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조은숙, 정애리가 아침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때 박원숙은 정애리에 대해 "정애리는 가을 화보에 찰떡이다"며 "그리고 조은숙은 여름 분위기에 찰떡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저는 사계절 모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정애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시절 달력의 여인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정애리는 여성잡지 창간호 표지 모델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은숙은 "정말 사진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했다. 정애리는 정순가련한 소녀 부터 걸크러시 가득한 모습까지 같은 나이 때 다른 느낌을 모두 보여줬다.

헤럴드경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이때 혜은이는 집에 가득한 트로피와 상장에 대해 언급했다. 혜은이는 "그렇게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수많은 트로피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마음 고생이 심할 때 그 많은 트로피가 오히려 좀 부질 없게 느껴지는거다"고 했다.

아울러 "날잡아서 그 트로피, 상장을 다 치워버렸는데 막상 지금 생각하면 좀 아깝다"고 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그때 트로피는 금도 붙어있지 않았냐"고 했고 혜은이는 "맞다"며 "금 3냥이 붙어 있었다"고 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아침 식사를 한 자매들은 복숭아 수확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영덕 특산물 복숭아 수확에 자매들은 정신 없이 일손을 도왔고 정애리의 수확 솜씨에 모두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