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방찬 |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 방찬이 3일 생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방찬이 전달한 기금은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 역량 강화 훈련과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 증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방찬은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그룹이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또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로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 태국 방콕 등지를 순회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자이언트'(GIANT)를 발매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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