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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이승엽·이숭용 나가"...스타 사령탑의 '추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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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타자 출신의 스타 사령탑, 두산 이승엽 감독이 2년 연속 가을야구 첫 관문에서 짐을 쌌습니다.

18이닝 연속 무득점에, 4위 팀 첫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썼는데, 팬들 비판이 거셉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이승엽 나가! 이승엽 나가!"

'가을 야구'가 허무하게 막을 내리자, 두산 팬들은 선수단 출입구에서 두 시간 넘게 이승엽 감독 퇴진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