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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시골간Z' 츄 "어깨 담 걸려" 신체 나이 50살 판정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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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ENA, 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 방송

뉴스1

사진=ENA,채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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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츄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가 '시골에 간 도시 Z'와 함께 한다.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ENA,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이하 '시골간Z')에는 츄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가 세 번째 '시골 메이트'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찬, 이이경, 이은지, 송건희, 미연, 정동원과 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가 함께 하며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츄와 한빈, 매튜는 등장하자마자 깜찍한 미소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씩씩하게 인사를 건넨다. 이어 본격적인 팀 나누기를 위한 '신체 나이 테스트'가 시작되고, 츄는 "어깨에 담이 걸린 상태"라고 당황하더니 "이거 아니면 5살인데…"라는 밑밥 깔기 작전으로 폭소를 터지게 한다.

하지만 츄는 손으로 원형을 그려 다리를 통과시키는 비교적 간단한 동작임에도 불구, 시작과 동시에 삐걱대고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끝내 통과하지 못해 신체 나이 50대 판정을 받아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또한 캐나다 출신 매튜는 아직 유창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 탓에 게임 내내 뜻밖의 웃음을 안긴다. 매튜는 산청의 경치를 감상하는 이은지에게 서툰 발음으로 "누나만큼 예뻐요"라며 캐나다 표 플러팅을 날리는가 하면, 이이경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게임 룰을 설명하자 해맑은 표정으로 "몰라요"를 외쳐 배꼽을 잡게 한다. 또한 매튜는 팀원들에게 게임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답답함을 참지 못한 채 방방 뛰고 소리를 지르며 달리는 과몰입 자태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끝으로 성한빈은 팀 대 팀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게임의 방식을 예측하고 정동원만큼이나 적극적으로 정답을 맞히는 모습으로 "한빈이 예능 천재 같아!"라는 극찬을 받는다. 세 사람이 본업보다 더 열심히 끼와 열정을 터트린 예능돌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시골 체험기를 담은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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