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나은 옹호논란'後..풍자 "곽튜브, 신인상받더니 고삐풀려" 일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조곽미녀' 채널에서 풍자가 곽튜브를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조곽미녀 채널을 통해 '모두가 그리워했던 풍자가 JB들과 극적으로 재회했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언젠가 조곽미녀가 커플 모임으로 재회할 그 날을 위해 good bye...JB들의 연애 뚝딱이 탈출을 위한 대환장 토크쇼 《조곽미녀》'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풍자는 곽튜브와 '제 3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만난 인연을 언급하며 "신인상 받을 때 같은 테이블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상식 2시간 전부터 주술사 마냥 '발발발발' 떨더라"라며 당시 곽튜브의 모습을 따라해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풍자는 "주변에 고민상담이 많다"고 하자 곽튜브는 "무당찾아간 느낌? 무속인 느낌일 것 같다"고 하자 풍자는 "미친X 아니냐"며 발끈, "이XX 기강 다시 잡아야된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도 "풍자가 기강 잡아야할 것 같다"며 맞장구 치자 풍자는 곽튜브에게 "신인상 받더니 고삐가 풀렸다"며 폭소, 곽튜브를 머쓱하게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 '이별과 재회'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풍자는 "재회 무조건 아니다"고 하자 곽튜브는 "내 편은 전여친.."이라며 농담, "그럼 환승을 추천하냐"고 말하자, 풍자는 곽튜브를 보며 "얘 왜 쓰는 거냐,다신 부르지마라"며 또 발끈했다. 이에 곽튜브는 "오랜만에 추억 되살리라는 것"이라 수습했다.

앞서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멤버 괴롭힘 의혹’이 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 곽튜브는 빠르게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두번의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비판 열기는 식지 않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