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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가벼우면 살 안쪄" 김동현, 새로운 다이어트 명언 제조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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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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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동현이 다이어트와 관련한 명언을 남겼다.

5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환절기 건강 관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동현, 양세형,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사실 (김)동현이도 건강 진짜 신경 쓴다. 저도 건강 관리하려고 노력한다"며 "동현이는 너무 웃긴 게, 건강을 위해서 음식 같은 거 과식 안 하고. 과자 그냥 먹으면 되는데 '어? 이거 누가 까놨지?', '어? 누가 떨어뜨렸네?' 한다"고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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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동현은 "운동하다 보니까 먹는 건 건강하게 먹으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건강한 것만 먹으면 채워지지 않는 기름진 거나 단 게 있지 않나"라며 "그런 걸 간식으로 쓱 보고 '야, 이거 뭐 가벼운데?'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유재석은 "야 이거를 누가 무게를 보고 먹냐"고 황당해했고, 김동현은 "체중 관리하지 않나. 제가 지금 90kg인데, '이거 뭐 100g도 안되는데 92kg 되겠어? 에이' 하고 먹는 것"이라고 남다른 자기합리화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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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세형은 "그래서 이 형이 예전에 '집사부일체' 할 때도 우리가 먹는 거 할 때 '그냥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 어차피 그 무게가 들어가면 그거만큼밖에 안 찐다'고 했다"고 회상했고, 김동현은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그런데 먹었을 때 바로 배출이 되는 게 있고, 쌓이면서 축적되는 게 있지 않나"라고 의문을 표하자 "그건 생각 못해봤다. 바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축적이 되는구나. 새로운 학설"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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