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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효과 본 ‘삼시세끼’, 10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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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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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안은 tvN ‘삼시세끼’가 10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에 ‘삼시세끼’, 2위 MBC ‘나혼자산다’, 3위 SBS ‘미운우리새끼’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6일부터 이날까지 예능 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63만63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1위 ‘삼시세끼’는 참여지수 110만9489, 미디어지수 154만1275, 소통지수 182만7248, 커뮤니티지수 177만5981, 시청지수 145만8102로 집계, 브랜드평판지수 771만2095로 분석됐다.

2위 ‘나혼자산다’는 참여지수 121만3177, 미디어지수 90만639, 소통지수 92만6965, 커뮤니티지수 89만2180, 시청지수 63만197을 기록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6만315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77만8234와 비교하면 32.68% 떨어진 수치다.

3위 ‘미운우리새끼’는 참여지수 33만6018, 미디어지수 55만3661, 소통지수 60만631, 커뮤니티지수 60만8904, 시청지수 163만1098로 집계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3만312를 기록했다.

다음 순위로는 JTBC ‘최강야구’, SBS ‘런닝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삼시세끼’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따뜻하다, 선물하다, 만족하다’가 높게 분석됐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임영웅’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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