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화제의 메뉴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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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에는 ‘가만있지 말고 마라 크림 잔반 확인해~! 흑백요리사 레스토랑 미션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지선 셰프는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흑백 혼합 팀전 편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거는 시작이 밤 9시였어”라고 전했다. 그는 회의 과정에 대해 “그냥 최대한 의견을 냈어”라며 “메뉴가 하나였으면 저긴데, 메뉴가 세 개였고 특징을 살리는게 없기 때문에 그냥 빨리 말해서 이걸 결정하자”는 생각이었다고 회상했다.

정 셰프는 “급했어. 이걸 빨리 하고 나가서 장을 봐야 되니까”라며 당시 상황을 밝혔다. 그는 “구하기 제일 힘들었던게 춘권피. 그렇게 구하기 힘든지 몰랐어. 춘권피도 매장에 다 전화하고 업체 다 연락해 가지고”라며 겨우 구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짐을 옮기는 장면이 나오자 “나 허리 많이 아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지선 셰프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로 잘 알려져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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