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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추가시간 2골' 대구 9위‥'여기는 대팍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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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K리그에서 대구가 전북에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준 전북은 안현범의 동점골과 문선민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는데요.

얼마나 기뻤는지, 세리머니를 하던 김두현 감독도 선수들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대구 에드가가 다시 동점골을 기록하며 점수는 3대3 그리고 종료 휘슬이 불리기 직전, 박세진이 극장골을 터뜨리면서 대구가 4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엔 대구 박창현 감독이 질주를 하네요.

대구가 전북을 강등권으로 밀어내며 9위로 올라섰습니다.

강원은 K리그 최연소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양민혁을 앞세워 인천을 꺾었고 울산은 2위 김천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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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정규묵 기자(m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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