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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남다른 패션 센스와 투애니원 콘서트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6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Funday Sunday'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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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제니는 브라운 니트와 부츠를 매치해 가을 패션의 선두 주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니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가방을 들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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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니는 그룹 투애니원(2NE1) 콘서트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에 방문한 인증샷을 올렸다. 제니는 투애니원 글자가 새겨진 캡 모자와 응원봉을 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번 투애니원 콘서트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완전체 콘서트로, 제니는 투애니원과 여전히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1일 싱글 'Mantra'로 컴백한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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