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 발표' 지연, 오늘(7일) 첫 공식 석상…황재균은 준PO 몰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1·본명 박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위즈)이 이혼 조정 중 각자의 행보를 이어간다.

지연은 오늘(7일) 티아라 해외 팬미팅을 앞뒀다. 올해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연은 효민, 큐리, 은정과 함께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여는 것.

이혼 발표 이후 첫 공식 석상인 만큼, 지연이 이날 무대 위에서 이혼을 언급하거나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전할지 주목되고 있다.

황재균은 '2024 신한 쏠 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경기에 임하고 있다. 황재균이 속한 KT 위즈는 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LG 트윈스를 3-2로 눌렀지만, 6일 열린 2차전에서는 KT가 LG에 2-7 역전패를 당하며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LG 트윈스와 2차전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포스트시즌 9타수 무안타였지만, 이날 첫 두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이는 이번 가을 첫 홈경기를 앞둔 황재균의 부활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그가 오는 8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시리즈 3, 4차전에서 KT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5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조정 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혼 발표 이후 지연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황재균과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지연은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황재균과의 영상도 모두 삭제했다. 최근 올린 영상에는 티아라 15주년 팬미팅과 제주도 여행 영상만 남겨져 있다. 황재균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열애 6개월 만인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최근 지속적으로 별거설, 이혼설에 휘말렸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