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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日 고향에 감탄 "나이 먹으면 여기서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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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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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내 사야가 모두가 깜짝 놀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 약 반 년 만에 처가 식구들과 상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그동안 입덧과 무너진 바이오리듬으로 힘들어했다. 모처럼 고향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자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힌다. 직후 두 사람은 사야의 고향인 야마나시 현으로 떠나고, 심형탁은 평화로운 마을의 풍경에 감탄한다.

심형탁은 "나중에 나이 먹으면 여기서 살고 싶다. 장인어른, 장모님 등 가족들이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된다"고 해 사야를 미소짓게 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고향집 문 앞에 도착한다. 장인, 장모는 두 팔 벌려 사위를 포옹하며 반기고, 심형탁은 "드디어 셋이 인사드리러 왔다"며 2세 '새복이' 소식을 전한다. 이후 초음파로 찍은 새복이의 사진을 건네주며 "사진만 봐도 벌써 꽃미남이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가동한다.

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꺼내 보인 뒤 "저와 사야 중 누구를 더 닮은 것 같은가"라고 묻는다. 심형탁의 아기 시절 사진을 본 심진화는 "너무 잘 생겼네"라고 칭찬하고, 이승철은 "인물은 아주 훤하다. 사회성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장인과 장모는 사위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하며 답을 못 하는데, 이때 사야는 "나도 질 수 없다"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이를 본 심형탁과 장인, 장모, '스튜디오 멘토군단' 모두는 "와 똑같다", "사야 얼굴이 그대로 있네! 신기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모두가 인정한 새복이와 '복붙' 수준의 사야의 어린 시절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처가 식구들을 만나 행복한 태교 여행을 즐기는 심형탁과 사야의 하루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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